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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생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예시 모음 스승의날 편지

by 달처럼하늘처럼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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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지식을 넘어 삶을 가르쳐주고,
말없이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날이죠.

"편지라도 써야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쓰려니 손이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감사와 존경을 담아 표현할 수 있는 감성 편지 예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학생이 선생님께 쓰는 편지 예시

초등학생의 편지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이 우리 반 담임이어서 정말 좋아요.
항상 웃는 얼굴로 우리를 반겨주시고,
제가 어려운 문제를 틀렸을 때도 다정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학교 가는 게 즐겁고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도 선생님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주세요!
사랑해요💕


중학생의 편지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중학생이 되니 공부도 어렵고 친구 관계도 복잡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들이
저를 다시 다잡게 해줬어요.

"너 자신을 믿어."
이 말이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몰라요.
따뜻한 눈빛으로 늘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 진심으로 존경과 사랑을 담아 이 편지를 씁니다.


고등학생의 편지

선생님.
하루하루가 벅찬 고등학생 시절 속에서도
제게 늘 진심으로 다가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이라는 무게에 눌릴 때마다
선생님의 조용한 격려 한마디,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 그 말이 버팀목이 되었어요.

언젠가 좋은 결과로 꼭 웃으며 찾아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선생님도 응원받으셔야 할 존재라는 걸 꼭 전하고 싶어요.

 


학부모가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예시

유치원 학부모의 편지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직 모든 게 서툰 우리 아이에게
첫 사회생활을 따뜻하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낯을 가리고 울던 첫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선생님과 친구들 이야기를 즐겁게 들려주는 아이의 모습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다정한 눈빛과 차분한 말투,
그리고 아이를 대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참 감사했습니다.
부모로서 정말 큰 위로와 신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 존경과 사랑을 함께 전합니다.


초등학생 학부모의 편지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아이를 따뜻하게 지도해주시고
사소한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감동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이가 집에서 “우리 선생님은요!” 하며 웃으며 말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학교생활에 안정감을 느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 한마디, 손길 하나가
우리 아이의 자존감과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부모로서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선생님의 진심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중고등 학부모의 편지

존경하는 선생님께.

사춘기와 입시 사이에서 방황하는 아이에게
꾸짖는 대신 믿음으로 기다려주시고,
성적보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챙겨주셨던 선생님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부모도 때로는 감정이 앞서 나무랄 때가 많은데,
선생님은 늘 조용히, 깊은 울림을 주는 말씀으로
아이를 안아주셨습니다.

아이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선생님 덕분에 사람다움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선생님께 배운 모든 것이 아이 인생의 빛이 되길 바랍니다.


편지는 마음입니다

편지는 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 안에 담긴 진심이 선생님께는 가장 큰 선물이 됩니다.
부담 없이, 아이의 말투 그대로,
혹은 부모의 따뜻한 진심을 담아 한 줄 한 줄 써보세요.

올해 스승의 날,
고맙다는 말 한마디로 선생님의 하루를 환하게 밝혀드리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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